교육철학 II

영어의 뿌리를 튼튼하게 
(Deep & Wide)

영어는 언어다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 언어입니다.

언어는 쉽게 습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언어가 어려웠다면 지금까지 전해져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과거 인간은 언어를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잘못 시작된 영어

잘못 시작된 영어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머리 좋은 사람이 엄청난 노력을 투자 해야만 할 수 있는 학문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는 천동설을 베이스로 천문학을 연구한 과거의 천문학자들과 같습니다. 지구를 중심으로 하늘이 돈다는 잘못된 시작은 천문학에서 행성의 움직임을 너무 복잡하게 만들어 버렸고 천문학을 엄청 어렵고 예외들로 점철된 천재들만의 학문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지동설로 바뀌면서 모든 것이 명쾌해졌습니다. 모든 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 끝.

다시 기본으로

언어의 시작은 소리입니다. (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모든 언어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영어를 소리로 접근하는 우리 아이들은 영어와 한국어를 구분하지 않고 그냥 다양한 표현의 소리로 인식할 것입니다. 인사 표현을 예로 들면 인사할 때 나는 소리는 안녕, 안녕하세요 이런 소리 뿐만 아니라 헬로우,하이 이렇게 이런 소리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엄마가 과자를 주기 전에 과자를 보여주며 "과자 먹고 싶어?" 라는 소리를 냈고 과자를 입에 넣어 주었습니다.  "두 유 원 썸 추맃( Do you want some treats?)"  이라는 소리가 들리면서 과자를 입에 넣어준다면 또 다른 소리의 표현이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언어의 습득은 
이렇게 상황에 맞는 소리의 듣기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황에 맞는 듣기 한번이 상황에 맞지 않는 듣기 250회와 같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는 듣기가 어느 정도 쌓여야 우리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말하는 것이 어느 정도 쌓여야 우리는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때가 파닉스를 배워야 할 때입니다.)
이 글을 읽는 것이 어느 정도 쌓여야 우리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이 때가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워야 할 차례입니다)

기본을 튼튼히

소리의 인식, 이것을 우리는 "언어의 뿌리"라고 부릅니다. 뿌리가 튼튼하지 못한 나무는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며 잘 자라지 못하듯 
뿌리가 약한 상태에서 쌓아 올린 영어 실력은 금방 그 바닥을 드러내며 무너져 버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언어의 뿌리를 깊고 넓게 (Deep & Wide) 내릴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모국어 (Mother Tongue)

모국어를 엄마의 혀(Mother Tongue) 이라고 말하는 것도 엄마의 입에서 나온 언어가 모국어가 되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품에 안겨 스트레스가 제로인 상태에서 상황에 맞게 나온 영어 문장 소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를 또 하나의 모국어로 느끼게 할 것입니다. 

원서 그림책을 영어로 읽어주는 미술 선생님

우리 아이들이 영어의 뿌리를 깊고 넓게 내릴 수 있도록 스테파니 아트 미술학원이 엄마의 혀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언어는 학습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만들어 주면 자연히 습득되어지는 것입니다.